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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수화물 규정 알아보고 이용해요.
얼마 후면 여름휴가철인데요, 길다면 길지만 짧다면 짧은 여름휴가를 알차게 보내기 위해 많은 계획을 세우고 계시는 분들이 많이 있을겁니다. 그중에는 해외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비행기를 몇번 타본 사람이라도 비행기를 자주 이용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매번 새로운 기분으로 공항을 이용하게 될겁니다. 공항 이용에 있어서 여러가지 알아야 할 것이 많겠지만, 오늘은 수하물 규정을 알아볼텐데요, 항공사마다 다르기 때문에 내가 이용하려는 항공사의 규정을 잘 알아봐야 합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저가항공사 중 하나인 제주항공 수화물 규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위탁 수화물 규정을 살펴볼게요. 무료로 위탁할 수 있는 한도는 국내선과 국제선, 미주 노선이 각각 다른데요, 국내선은 사이즈가 3면의 합이(가로+세로+높이) 203cm 이내에 무게는 15kg 이내로 1개만 위탁할 수 있습니다. 국제선 할인운임은 국내선과 동일하며, 정규운임은 무게가 20kg까지로 늘어납니다. 미주 노선은 2개의 짐을 맡길 수 있는데요, 2개를 합하여 3면의 합이 273cm, 무게 23kg 이하여야 합니다.
무료 위탁 한도가 초과하면 요금을 내고 이용해야 합니다. 국내선의 경우 1kg 당 2,000원을 추가로 내며, 미주 노선은 9kg 초과한 32kg까지는 50미국달러 또는 한화 50,000원을 내며, 짐의 갯수가 초과할 경우에도 개당 5만원 또는 50달러를 내야 합니다.
미주를 제외한 나머지 국제노선은 지역에 따라 비용이 다르게 발생합니다. 자세한 요금은 아래 이미지에서 표를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다음은 기내반입 수화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혹시라도 짐이 많거나 분실의 우려가 있어서 직접 소지하고 비행기에 타야할 물건이 있다면 선반이나 좌석 아래에 보관할 수 있는 사이즈로 가지고 탑승할 수 있는데요, 가로 55cm, 세로 40cm, 높이 20cm를 넘지 않는 사이즈에 무게는 10kg 이하의 1개 휴대품만 가능합니다. 하지만 무기로 사용할 수 있는 위험한 물건들은 승객들의 안전을 위해 휴대가 불가능하죠.
기내 뿐 아니라 위탁 수화물에도 반입해서는 안되는 물건들이 있는데요, 이 물건들은 전 세계적으로 각국에서 법으로 물 한병, 라이터 하나까지 엄중하게 감시하기 때문에 실수로라도 소지해서는 안됩니다. 어떤 물건들이 있는지 잘 알아두셔야 하며,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제주항공 수화물 규정을 알아봤습니다. 해외로 여행을 떠나는 것은 정말 낭만적인 일이지만, 준비과정은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스트레스를 줄 수도 있죠. 하지만 꼼꼼히 준비해서 여행이 더욱 즐거울 수 있도록 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