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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중고서점 책팔기 쉽게 해봐요.

 

책을 읽은 뒤, 읽은 책은 책장에 고이 모셔두는데요, 다시 읽어보는 경우도 있지만, 저같은 경우는 다시 읽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저와 비슷한 성향을 가진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그렇게 되면 책은 처치곤란이 되거나 냄비받침 등으로 쓰이는 경우가 생기게 되죠. 그런데 최근에 지인을 통해 알라딘 중고서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는 이사나 집을 정리할 때 불필요한 책은 골라내서 버려버리고는 했지만, 책을 인터넷으로 쉽게 판매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나니 아깝고 일찍 알지 못한 것이 후회가 되더군요. 책 한 권이 큰 돈은 아니지만 한 권 두 권 쌓이게 되면 금액이 커지게 되죠. 오늘은 알라딘 중고서점 책팔기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프라인 중고매장은 서울 13개 지점과 경기도, 광역시 등 전국 각지에 38개 매장이 있지만, 가까운 지점이 없는 경우는 온라인으로 판매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 검색이나 아래 링크를 통해 알라딘 홈페이지에 접속하도록 합시다.

바로가기 링크 클릭  ☞  www.aladin.co.kr  ☜

 

 

홈페이지에 접속했다면 최상단 메뉴에서 온라인 중고샾 - 알라딘에 중고팔기를 선택해 주세요. 구매도 가능하므로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둘러보셔도 좋겠습니다.

 

 

알라딘 중고서점 책팔기 방법은 다음과 같이 진행됩니다. 판매할 상품을 검색 한 다음 장바구니에 담습니다. 그리고 장바구니에서 품질 등급을 선택하고 팔기 신청 하는데요, 지정된 택배사나 편의점 중 택배로 보낼 방법과 업체를 선택한 다음, 택배기사가 방문하면 전달하거나 편의점에 맡기면 됩니다.

 

 

판매할 상품 찾기 검색창에 음반이나 제목, 저자명, ISBN, 바코드 등을 입력하여 책의 판매가능 여부나 판매가격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바코드를 촬영하는 방법도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제 책장에서 뒹굴고 있는 책들 중 카스 R. 선스타인의 '넛지'라는 책을 검색해 봤습니다. 제목으로 검색하니 여러개의 검색결과가 나오는데요, 저는 리더스북에서 출간한 서적인데 정가가 15,500원이지만, 1,000원에 매입해 주는 것으로 나오네요. 판매하려면 팔기 장바구니에 추가를 누르면 됩니다.

 

 

넛지 사용법 같은 경우는 상품의 상태에 따라 4,900원, 4,400원, 3,900원으로 가격이 다르게 책정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도서의 보관 상태가 좋을 수록 좋은 값이 매겨질 수 있으니 보관을 잘 해야겠죠.

 

 

매입불가로 표시되는 상품도 있는데요, 이처럼 재고문제나 여러가지 이유로 매입해 주지 않는 책들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판매여부와 시세는 계속해서 바뀌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팔기 장바구니로 이동하시면 내가 장바구니에 담아둔 책들이 나오는데요, 품질등급을 체크하고, 지정 택배사 또는 편의점 신청을 클릭하고 배송을 하면 판매가 완료됩니다.

 

 

품질상태 분류방법은 아래 표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새것에 가까운 것은 최상, 사용감이 있으나 깨끗한 상태를 상, 사용감이 많고 헌 느낌이 나면 중, 독서에 지장이 있거나 증정, 비매품의 경우 매입불가로 분류합니다. 표지와 책등/책배 내부, 제본상태를 확인하며, 낙서와 변색, 찢어짐, 얼룩, 접힘 등의 상태를 상세히 확인하여야 합니다.

 

 

지금까지 알라딘 중고서점 책팔기 방법을 알아봤습니다. 책 뿐만이 아니라 음반과 DVD, 블루레이 등도 판매가 가능하니 쓸모없다고 그냥 버리지 말고 팔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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